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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합니다(고전 13:4). 시기는 무서운 독소입니다. 왜냐하면 시기는 나쁜 일에 발동되기보다는 좋은 일에 발동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을 하다가 동료가 나보다 더 인정받는 것처럼 보일 때에는 시기하게 됩니다. 시기심은 내분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착한 사랑이 시기심으로 인해서 공중분해 되어 버립니다. 시기심으로 인해서 악한 세력에게 틈을 주게 되어 역공 당하게 됩니다. 오래 참아 좋은 일을 했으나 시기심이 파고들면 내분이 발생해서 중단되어 버립니다. 오래 지속되는 좋은 일이 널리 퍼지기 위해서는 시기하지 아니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시기의 속성은 무엇입니까? 시기는 만족하지 못하는 영이요, 자신의 번영과 행복에 비교하여 다른 사람의 번영과 행복에 반대하는 영입니다. 시기하는 인간은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이나 다른 사람이 향유하는 것, 영예와 번영과 행복의 우월한 상태에 반대하거나 싫어합니다. 남이 내가 가진 것을 가지고 있거나, 남이 내 것보다 더 큰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시기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자기가 가장 사랑받기를 원하는 고로 피해갈 수 없는 속성이요, 자기보다 상위의 사람을 볼 때에 어쩔 수 없이 가로 막게 되는 속성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나은 것이 없는데, 단지 그 사람이 나보다 높은 지위나 많은 소유를 가졌다고 생각하게 함으로써 그 사람의 지위나 소유를 싫어하게 하는 것이 시기입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이 내가 가진 지위나 소유를 가지게 되는 것까지 싫어하게 만드는 것이 시기입니다. 자기 혼자만 독보적이고 싶은 욕구는 공정한 경쟁을 피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자기 혼자만 앞서려고 하는 욕구는 시기의 소산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은 시기의 영과는 반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 안에 침투한 시기의 영을 성령이 조절하고 다스리시도록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시기의 영을 사악하고 위험한 영으로 간주합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있든지, 혹은 자신에게 있든지 간에 시기의 영에 대하여 경계하고 대처합니다. 그리고 싸웁니다. 시기의 영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싸웁니다. 그리스도인은 시기의 영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믿습니다. 성령이 시기의 영을 다스리시고 조절하심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은 시기가 발현되지 않도록 저항할 뿐 아니라 심령에서부터 시기가 굴복되도록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인의 영은 시기심을 굴복시켜 그리스도인이 다른 사람의 번영에 불편해하거나 불만족 하지 않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의 번영을 싫어하는 것을 그치도록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은 자신의 조건에 만족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신 것들과 자신에게 배분하신 것에 만족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선한 섭리에 따라 나와 남에게 주신 것들이기에 시기하지 않고 경건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위치가 천사처럼 높든지, 부자의 문 앞에 있는 거지처럼 낮든지 간에(16:20),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하게 됩니다. 이것이든 저것이든 하나님은 주신 것으로 만족할 만하며 그것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고 여기게 됩니다. 사도 바울처럼, 내가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다(4:11)고 하게 됩니다. 시기하지 아니하는 사랑은, 동고동락 하는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있는 확실한 증거입니다(요일 4: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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