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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예수님에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16)라고 대답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기다렸는데, 베드로는 예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한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이신데, 베드로는 예수님이 약속하신 자녀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한 것입니다.

 

유대인 중에서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사람을 ‘Messianic Jew’라고 합니다. 바울은 복음은 먼저 유대인에게라고 했습니다(1:16). 태권도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것이 무색할 정도로 다른 나라 사람들이 태권도를 잘 합니다. 하나님은 유대인에게 먼저 구원의 기회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육신에 거하던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이 복음의 종주국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유대인에게는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과 모세로 이어지는 믿음의 유산이 계승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유대인에게 메시아(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유대인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려는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유대인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물론 유대인만이 구원의 기회를 독점적으로 받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유대인은 복음을 재발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으로서 메시아가 되심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유대인은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이 어떻게 양선하고 살았는지를, 조상 야곱이 어떻게 에서와 화해되었는지를, 모세를 통해서 어떻게 출애굽 했는지를 숙고해야 합니다. 교회는 유대인이 복음의 종주국이 되는 민족임을 일깨우는 역할로 충분할 것입니다.

 

구약은 하나님이 예수님과 성령님을 보내시어 고집 피우는 백성을 구원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이 되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정죄하시는 것으로 끝을 맺으신 것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를 통해서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신약과 구약 사이에는 중간시대가 있습니다.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 시대부터 세례 요한의 출현 까지를 중간 시대라고 합니다.

 

중간시대에 유대인은 정체성과 사명을 지키고자 구약을 히브리어에서 헬라어로 번역했는데, 이를 칠십인역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대인은 70인역 번역 성서에 메시아 사상을 보전하려고 힘썼습니다. 예를 들어, 아모스 413절은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라고 읽는데, “그의 기름 부은 자(메시아)를 사람들에게 선포하시며로 번역했습니다. 또한 민수기 247절을 한 사람이 그의 씨에서 나올 것이다 그는 많은 나라들을 다스릴 것이다로 번역했습니다. 당시에 지금 우리가 가진 수준의 명확한 성서나 주석 정보를 접하지 못했음에도 유대인은 메시아 신앙을 보전하려고 애썼다고 할 것입니다.

 

본문은 유대인 구원의 예표가 되는 사건들을 알려줍니다. 이런 일이 이미 유대인의 이전 역사 속에서 일어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메시아를 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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